“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” 290회에서는 90년대 X세대 아이콘인 배우 신은경과 함께 경북 영주에서 소백산의 맑은 정기를 느낄 수 있는 밥상을 찾아갔습니다.
두 사람은 메뉴 한 가지로 승부를 보는 소머리국밥집을 방문했으며, 이곳은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아늑한 식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-백반기행에 소개한 맛집-
영주 소머리국밥 맛집은 순흥면에 위치하며, 오랜 시간 우려낸 사골 국물에 부드러운 소머리 고기가 들어가 있어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.
국물은 부드럽고 고소하며, 고기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. 특히, 이곳의 사장님은 점자 할머니로 유명하며,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어 할머니의 소머리국밥이 더욱 알려지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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